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박용진)가 2019년 무상 기술교육을 확대 운영, 교육 서비스의 질을 대폭 향상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이어져온 오토닉스의 무상 기술교육은 국내 자동화 산업 관련 종사자와 일반 사용자, 학생 등 해당 산업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토닉스가 가지고 있는 기술 노하우와 연구 개발을 통해 쌓아온 산업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오토닉스는 2018년 정기 무상 기술교육에는 부산(본사) 106명, 부천(서울사무소) 314명, 총 420명의 자동화 산업 관련 인원이 참석해 제품 및 각각의 산업에 대한 기초이론부터 실습을 통한 기능 교육까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비전센서, 센서, 모션, 제어기기, 온도조절기, 통신, 디스플레이, HMI로 운영되어 오던 기존의 교육 과정은 2019년부터 레이저스캐너 과정이 새롭게 추가되어 총 9과목, 36회의 교육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2월 교육은 부산 본사에서 2월 19~20일(센서)과 21일(제어기기)에 열린다.

오토닉스의 한 관계자는 “2005년부터 매년 이어진 무상 기술교육은 고객들에게 오토닉스의 독자적인 기술 노하우와 다년간의 연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과정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자동화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닉스의 정기 무상 기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중식과 교재를 제공하며, 홈페이지 (www.autonics.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