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제품이 소개되었나?"

 

차이나플라스2017 참가, 뜨거운 호응 받아

 

 

한국하이티엔, 이인표 대표이사 개인 매출 100억 돌파 

 

(주)한국하이티엔은 이인표 대표이사의 개인 매출이 2017년도 5월 현재까지 100억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한국하이티엔의 남홍옥 이사는 “최근 사출성형기 시장의 트렌드가 하이브리드를 넘어 전동기를 선호하는 추세가 되었다. 이번 매출 상승의 이유는 하이티엔이 3~4년 전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전동기 부문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지금 와서 결실을 맺는 것 같다.”고 말하고, “중국산 다른 브랜드에 비해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님에도 업체들이 하이티엔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는 하이티엔만이 가진 기업 이미지와 제품 안정성, 그리고 A/S와 같은 사후 관리 서비스가 모두 어우러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차이나플라스 2017 참가,

전동식 사출성형기 비롯 4개 기종 소개해

 

 

전 세계 사출성형기 생산량과 판매량에서 단연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하이티엔은 독일 기술로 설계한 고품질 하이테크 제품들을 독일, 중국, 브라질, 터키, 베트남, 인도 등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여 전 세계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6일에서 19일까지 광저우에서 개최된 차이나플라스 2017에 참가해 세계적 명성의 전동식 사출성형기를 비롯한 4종의 제품을 선보인 하이티엔은 여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보이는 방문객들의 문의로 발 디딜 틈 없이 호황을 누렸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은 MA/p Series, IA Series, VE/p Series, ZE/s Series에서 각각 1개 기종씩이다. 먼저 하이티엔의 베스트셀러인 Mars 사출기의 고성능 모델인 MA/p 2700은, 일회용 숟가락이나 냉면 용기와 같은 포장용기 및 박막 제품을 빠르게 생산할 경우 매우 효율적이다. 특히 하이티엔은 이번 전시장에서 32 캐비티의 숟가락을 8초대에, 사출에서 포장까지 자동화를 거쳐 원 세트로 이뤄지는 시스템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두 가지 색상을 기계 한 대로 작업이 가능한 코어 회전 이색 사출기 IA/P-j 시리즈와 독일 Zharfir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인 올전동사출기인 VE/p를 주력 상품으로 선보였다. VE/p는 포장용기의 고속 생산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품이다. 형체력 1,500~4,500kN, 사출속도 최대 350mm/s의 표준 사양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과 고속 퍼포먼스로 인해 매우 경제적이다.

 

마지막으로 올전동사출기(VE)와 서보유압시스템을 조합한 유럽형 전동기 ZE/s(혼합형 전동기)도 인기를 끌었다. 사출, 계량, 형체 동작은 서보모터로 작동하며 전동기의 장점인 높은 정밀도와 에너지 효율성, 복합 동작으로 경제적이면서 유지 보수가 편리하고 코어회로가 표준형으로 장착되어 있어 전동사출기를 선호하고 동시에 유압코어를 필요로 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ZE/s 모델은 지난 해 12월 하이티엔 50주년 행사 때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으로 금년 들어 한국에서도 판매가 가능해졌다. 

 

하이티엔은 독일에서 기술 검증을 거쳐 상용화한 뒤 문제가 없는 경우에만 중국에서 양산을 하는 시스템이다. 남홍옥 이사는 “브라질, 멕시코, 필리핀, 태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에서 해외 계약이 많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보통 한국의 해외 현지 법인에서 먼저 사용해본 뒤 본사에 구입 요청을 하는 경우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직접 써본 현지 법인 대표들이 하이티엔의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먼저 알아본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주문이 쇄도했던 지난 3월은 하이티엔 본사에서 한 달 동안 2500억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남홍옥 이사는 “작년 대비 전동기 부문만 이미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 하이티엔의 제품은 내부를 들여다보면 유수 브랜드 부품만 사용하므로 타사보다 저렴하지는 않다. 사출기는 모터, 펌프, 인버터, 컨트롤러가 가장 중요한데 우리는 전 세계 유수의 브랜드만 사용한다. 그래서 타사보다 비싸더라도 가격 저항성이 낮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하이티엔만의 세계 최고 수준의 서브 모터 기술력을 강조했다. “보통은 모터 용량이 60kw가 넘지 않는데 하이티엔은 세계 최고 용량인 110kw의 서보 모터를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하이티엔의 하이브리드 대비 전동사출기의 매출 수량 비율은 60 대 40으로, 판매 호조 추세가 지속되면서 올해 연말까지 500억 매출 돌파를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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