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

효율적인 부품 및 제품 보관을 위한 스마트한 솔루션
‘스마트 자동적재창고’

인스턴의 ‘스마트 자동적재창고’는 작업현장의 공간적 효율을 향상시키고 제품의 재고파악과 입출고의 체계적인 관리로 고객사의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인스턴은 자동화장비의 제조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자동적재창고 개발·공급을 통해 효율적인 부품 및 제품 보관을 위한 스마트한 솔루션을 완성시켰다.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인스턴은 극소구경 마이크로 드릴비트 연마기, 세척기, 링셋팅기, 인라인 시스템, 포장 자동화장비, 스마트 자동적재창고 설계·제작·설치 전문기업이다.
인스턴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팩토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와 연계된 부품의 재고파악과 입·출고 시스템을 통한 작업현장의 공간적 효율과 보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자동적재창고 사업을 시작했다.
인스턴은 지난 2010년 설립 이래 쌓아온 자동화장비의 제조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자동적재창고의 연구개발과 설계, 조립, 제작을 진행하며 효율적인 부품 보관을 위한 스마트한 솔루션을 완성시켰다.



소형 다품종 부품 적재에 적합한 로터리 타입의 ‘SAR-400’

이번 국제포장기자재전에는 로터리 타입(Rotary Type)의 ‘SAR-400’ 스마트 자동적재창고와 엘리베이터 타입(Elevator Type)의 ‘SAS-600’ 스마트 자동적재창고를 선보였다. 특히 전시기간 시연을 통해 ‘SAR-400’의 뛰어난 성능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스턴의 ‘SAR-400’은 최소한의 면적을 이용해 최대한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소형 다품종 부품 적재에 유리하게 제작된 제품이다. ‘
SAR-400’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구조의 자동화 시스템 설계로 20개의 회전형 팔레트(Pallet)와 고층화를 통한 공간효율을 극대화한다. 선반은 최단 경로를 통해 위아래로 회전하며 필요한 부품의 팔레트 위치를 파악하여 최적의 루트로 모터가 회전함으로써 지연시간을 최소화한다. 또한 인체공학을 바탕으로 설계된 작업대는 작업자가 원하는 부품의 빠른 입·출고를 가능하게 하고, 터치 스크린을 통해 모든 산업현장에 적합한 운영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각 장치는 전체 소프트웨어 및 제어 장치와 호환되며 매뉴얼 모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인스턴 기술연구소 이진현 선임연구원은 “로터리 타입인 ‘SAR-400’은 자동차 주차타워나 타이어 대리점에 타이어 적재와 같은 방식으로 작은 단위 면적당 적재 효율을 크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제품의 종류와 수량이 많아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싶은 업체에 맞춤 장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동적인 입·출고 시스템을 제공하는 ‘SAS-600’

인스턴의 ‘SAS-600’은 제품을 보관하고 지지하는 적재 팔레트를 이송하는 중앙 전동 승강기를 이용해 구동하는 방식의 스마트 자동적재창고이다. 다양한 크기와 하중의 물품을 선택적으로 팔레트 적재 높이를 설정하여 보관할 수 있으며, 최대 70개의 팔레트와 부품적재의 수직화로 공간효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최대 2개의 팔레트 출고가 가능해 사용자가 1개의 팔레트 적재 작업과 동시에 다른 1개의 팔레트 입·출고가 가능한 유동적인 입·출고 시스템을 제공한다.
‘SAR-400’과 ‘SAS-600’은 스마트 팩토리와 연계하여 부품의 재고와 입·출고를 진행하며, 바코드 및 QR코드를 적용하여 MES, ERP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이진현 선임연구원은 “저희 스마트 자동적재창고는 모든 산업체에 적용이 가능”하며 “로터리 타입 장비는 소형 위주의 부품 적재에 적합하고 엘리베이터 타입 장비는 중대형까지 적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각 적재품마다 붙여져 있는 출력지에 표기된 QR코드나 바코드를 통해 재고 관리와 수량 파악을 용이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작업자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였으며, 고객사의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