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신축년이 지나고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접착, 코팅, 필름 기업은 제품은 그린화, 생산과 판매는 디지털화를 실현시켜야 경쟁우위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협회는 상기 2가지 방향성에 적극 대응하고 회원사에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여러분의 노력과 성취에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 

 

지난해, 협회의 중점 추진 사업인 아템페어와 서프콘코리아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협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동안 누락되어 있던 기능성 필름 산업(산업분류 22292)을 “소부장 산업 범위”와 “국가뿌리산업”에 포함되도록 하였습니다. 금년부터 협회는 회원사의 소부장과 뿌리산업 사업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올해에도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 그린화(탄소중립) 절대적 요구, 디지털화의 급속한 진행이 우리 산업의 사업 환경을 매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아래의 2가지를 말씀드립니다.

 

첫째는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머지않아 탄소세가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IMF는 2030년 탄소제를 온실가스 톤당 75달러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자사 제품을 가능한 넷제로가 되도록 디자인을 하여야 합니다. 

 

둘째는 생산과 판매를 디지털화해야 합니다. 제조 경쟁력의 비교우위를 위해 생산은 지능화, 스마트화, 친환경화를 도입하여야 하며, 비대면 일상화에 따라 판매는 메타버스, 거대 온라인 플랫폼 등에 적합하도록 진화하여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접착, 코팅, 필름 기업은 제품은 그린화, 생산과 판매는 디지털화를 실현시켜야 경쟁우위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협회는 상기 2가지 방향성에 적극 대응하고 회원사에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2022년 회원사 여러분의 뜻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댁내에는 평안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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