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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전기차 배터리 시장 및 재활용 산업에 주목하라!(2)
[플라스틱사이언스] 기사입력 2023-09-24 01:11:00

■ 캐나다 전기차 배터리 산업, 480억 캐나다 달러 경제 가치 예상
캐나다,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완성도 세계 2위
광물 부문 캐나다 총생산량의 5%, 폐배터리 재활용률 10% 내외, 관련 산업에 관심 필요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는 2030년에는 2020년보다 100배 더 많은 전기차가 도로 위를 달릴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전기차의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인 배터리 생산량의 증가를 의미하기도 한다. 캐나다는 풍부한 광물 매장량, 발달된 자동차 산업,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등으로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 있어 경쟁력 확보에 유리하다. 캐나다의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동향과 공급망, 캐나다의 강점, 캐나다 정부의 기여 현황과 자국 및 외국 기업의 투자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봤다.
 
시장 동향
청정에너지 캐나다(Clean Energy Canada)의 ‘캐나다의 새로운 경제 동력(Canada’s New Economic Engine)’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시장의 강점을 잘 활용할 시 전기차 배터리 산업은 2030년 연간 최대 480억 캐나다 달러의 경제 가치, 최대 25만 개의 직 • 간접적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배터리 공장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고 그 주변에 식당, 가게 등 상업 단지가 생성되면 2030년에는 연간 총 32만3,000개의 일자리, 최대 590억 캐나다 달러의 경제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된다.

공급망 및 캐나다의 기회 요인
캐나다의 전기차 배터리 산업 공급망은 광물의 탐색부터 배터리 제조 및 폐기, 재활용까지의 산업을 포함한다. 그림 <캐나다 전기차 배터리 산업 공급망>을 살펴보면 초록색 동그라미로 표시된 산업이 캐나다의 강점을 살려 기회로 적용될 수 있는 부문이다. 여기에는 광물 탐사 및 채굴, 배터리 부품 및 셀 생산, 전기차 조립, 배터리 재활용 산업 등이 있다.
 

캐나다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코발트, 흑연, 리튬, 니켈 등의 주요 광물이 풍부한 선진국 중 하나다. 리튬 매장량 세계 6위, 니켈 매장량 7위, 코발트 매장량 8위를 자랑한다. 2021년 기준, 광물 부문은 캐나다 총생산량의 5%를 기여, 1,250억 캐나다 달러의 경제 가치를 창출했다. ‘캐나다 핵심광물 전략(The Canadian Critical Minerals Strategy)’ 보고서에는 정부가 주도하는 광물 탐사부터 정 • 제련, 재활용까지의 연구개발 투자계획이 안내되어 있다. 정부는 31개의 주요 광물을 선정해 개발, 투자, 무역 등에 우선 순위를 매기는 등 광물 산업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2022년 5월에는 스위스 기업 글렌코어(Glencore)가 캐나다 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라이사이클(Li-Cycle)에 2억 캐나다 달러를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광물 공급을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LG 역시 라이사이클에 5,000만 캐나다 달러를 투자했다.
 

 
배터리 셀 제조 산업은 전기차 조립 산업 다음으로 공급망 단계에서 큰 경제적 잠재력이 있다. 셀 제조 산업은 2030년 기준 캐나다의 국내 총생산(GDP)에 연간 최대 110억 캐나다 달러를 이바지하고, 3만 개의 일자리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3월에는 LG에너지솔루션(LG Energy Solutions)과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50억 캐나다 달러를 투자, 윈저 지역에 캐나다 최초의 대규모 배터리 셀 및 모듈 제조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전기차 조립 산업이 발달했다는 점은 배터리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서 매우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캐나다에는 현재 십여 개의 차량 조립 공장이 있으며, 다수는 이미 전기차 조립 설비를 갖췄다. 차량 조립공장을 보유하고 산업의 기반이 단단히 다져져 있다는 부분에서 캐나다는 경쟁력 확보가 용이하다. 
이러한 이점을 잘 활용한다면 예상되는 2030년의 경제적 영향은 상당한데, 캐나다 국내 총생산(GDP)량에 Science 매년 180억 캐나다 달러 이상이 추가되고 대략 12만 4,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산업 확대를 위한 캐나다 정부의 움직임
캐나다의 배터리 산업 확대를 위해 정부는 다양한 투자와 정책을 추진해 왔다. 연방 정부가 추진한 정책으로는 핵심광물 전략에 38억 캐나다 달러 지원, 핵심광물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센터오브엑설런스(Centre of Excellence, CoE) 연구소 설립, 배터리 혁신 및 산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넷-제로 액셀러레이터 자금(Net-Zero Accelerator Fund) 도입 등이 있다. 또한, 전기차와 배터리 관련 인프라를 개발하고 전기차 구매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도 구현 중이다.
캐나다 정부의 적극적인 움직임은 최근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2023년 7월에 연방정부와 온타리오주 정부는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 합작법인 넥스트스타(NextStar)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과 관련해 150억 캐나다 달러 규모의 대대적인 세금 감면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자국 및 외국 기업의 투자 트렌드
풍부한 광물 매장량, 탄탄한 배터리 제조 기반 등의 캐나다 고유 강점은 자국 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국 기업의 투자를 끌어냈다. 특히 2022년 상반기에는 배터리 관련 제조 및 전기차 조립 산업에 대한 민간 부문의 투자가 많이 증가했다.
위 그림을 보면 포드(Ford),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등의 완성차 기업부터 마그나(Magna) 등의 부품 제조업체, BASF 등의 화학 제조공정업체 등 배터리 제조 산업과 관련된 여러 기업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캐나다 전기차 배터리 산업 강화를 위한 민관 협업, 정부 정책, 기업 투자 등은 다양하다. 이러한 트렌드는 향후에도 지속되어 산업 확대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사점
전기차 배터리의 원재료인 광물 채굴부터 배터리 재활용까지의 과정에 관련된 산업과 기업의 종류는 광범위하다. 캐나다 전기차 배터리 산업은 정부와 기업들의 투자로 꾸준히 증가해왔으나 산업의 추가 확장을 위해 더 많은 자·외국 기업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KOTRA 토론토무역관은 캐나다 현지 자동차 부품업체 A사에 재직 중인 B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배터리 제조 산업과 더불어 특히 배터리 재활용 산업에 여러 기업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수명 주기는 기본 10년, 최대 20년으로 여러 번의 방전과 충전을 거치며 수명이 단축된다.
재활용 과정을 통해 수명을 다한 배터리의 내부 광물을 추출해 새로운 배터리 제조에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B씨는 2023년 기준 재활용되는 폐배터리의 수는 10% 내외로 매우 적다며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성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북미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진출한 우리 기업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SK이노베이션 등이 있으며 삼성 또한 스텔란티스와 함께 미국 내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대기업의 진출과 함께 우리나라의 관련 중소, 중견기업의 동반 진출과 향후 배터리 재활용 산업에서의 우리 기업의 활약이 기대된다.
 
작성자 캐나다 토론토무역관 유혜리
자료원 Clean Energy Canada, Critical Minerals Canada, Bloomberg New Energy Finance, International Energy Agency, KOTRA 토론토무역관 자료 종합
 

 

■ 말레이시아 전기차 배터리 산업 동향
정부의 전기차 인프라 확대 노력에 따른 성장 기대 
중국 중심의 공급망 속 치열한 경쟁 예상
 
말레이시아 전기차 시장 개요
말레이시아 자동차협회(Malaysian Automotive Association, MAA)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말레이시아에서 2,631대의 전기차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판매된 자동차 수 대비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지만 전년도 대비 860%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넷-제로(Net-Zero) 정책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면서 정부의 전기차 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이 예고되어 있으며, 전기차 1위 업체인 테슬라의 말레이시아 진출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말레이시아의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과학기술혁신부(MOSTI) 창 리(Chang Lih) 장관의 발언에 따르면 2023년 현재 약 1,000여 개의 충전소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말레이시아 당국이 발표한 2025년까지 10,000개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당초 계획 대비 턱없이 부족한 규모이다. 말레이시아의 투자무역산업부 Tengku Zafrul Aziz 장관은 아세안 지역의 전기차 시장이 2021년 약 5억 달러에서 2027년 27억 달러로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중소기업 지원 및 전기차 보급률 확대를 촉구하기도 했다.
인프라 확충에 대한 현지 정·관·재계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전기차 시장의 부상과 동시에 핵심 구성품인 배터리 역시 덩달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BEVs(Battery Electric Vehicles) Moody's의 분석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내 BEVs의 활성화가 향후 10년 동안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수요 증가를 견인할 것임을 예측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 이후 현지 전기차 배터리 동향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안(Inflation Reduction Act, IRA) 발표 이후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은 양분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IRA 법안과 함께 미국이 자국 중심으로 전기차 공급망을 재편하려는 모습을 보이자 중국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의 대표 격이라 할 수 있는 리튬이 온배터리(HS Code 8507.60)의 현지 국가별 수입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대비 말레이시아의 대중국 수입 의존도가 심화 되었음을 볼 수 있다. 글로벌 트레이드 아틀라스(Global Trade Atlas, GTA) 무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말레이시아의 리튬이온배터리 1위 수입 대상국은 중국으로 수입액은 전년 대비 68.3% 증가한 1억 9,243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2020년대 한국 수입액 규모 대비 약 2배였던 격차가 2022년은 19배로 벌어진 모습이 눈에 띈다.
 
 
IPEF 협정을 통한 핵심광물의 IRA 보조금 혜택 대상 채택 추진
미국의 정치매체인 폴리티코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장관회의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은 미국이 이들 국가와 협상 중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의 한 부분으로 핵심광물 협정 체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중 전기차 세액공제 조항 가운데 배터리 부품과 관련된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리튬, 니켈, 망간, 흑연, 코발트 등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광물 중 일정 비율 이상을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로부터 조달(채굴 및 가공)해야 한다.
일본은 미국과 FTA를 체결하지 않아 일본산 배터리는 핵심광물 요건에 따른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지만, 양국의 지속적인 협의로 지난 3월 양국 간 일본산 전기차 배터리를 미 인플레이션감축법의 수혜대상으로 포함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이러한 예외 사례를 근거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그리고 말레이시아 주요 3국도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를 타결하면 미국과 FTA를 체결한 것과 같은 효과를 인정하여 궁극적으로 자국 기업들의 IRA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미국에 협정 체결을 제기한 것이다.
미-중 간의 무역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인도-태평양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상쇄하려는 분위기 속에서 동남아 국가들의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일지 귀추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동남아 국가들의 요구가 수용될 경우, 희토류 등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자원들의 공급망이 다양해진다는 점에서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업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말레이시아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희토류자원으로 니켈, 망간 구리 등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광물 및 지질 과학부의 연구에 따르면 아직도 총 4.11조 링깃(약 9,820억 달러)에 해당하는 미개발 희토류자원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현지 대표기업
말레이시아 현지 진출을 가장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기업으로는 삼성SDI가 대표적이다. 1991년 설립된 삼성SDI 말레이시아 법인은 삼성SDI 최초의 국외법인으로, 초기 브라운관 제조 거점을 거쳐 2021년부터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다. 전 세계 원형 배터리 시장은 기존의 전동공구, 마이크로 모빌리티에서 전기자동차, ESS로까지 확대가 되면서 2022년 101.7억 셀에서 2027년 151.1억 셀로 증가하며 연평균 8%의 시장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삼성SDI 말레이시아 법인은 지난 2022년 7월 말레이시아 세람반 지역에 배터리 공장 증설(2공장)을 확정했다. 2025년 완공까지 1조 7,000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프라이맥스(PriMAX) 배터리(21mm X 20mm, 2170 배터리)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며 양산 시점은 2024년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SDI 말레이시아 법인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를 BMW,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할 주요 교두보로 삼아 세계시장 공략의 주요 거점으로 활용할 전망임을 밝히고 있다.
한국 업체를 제외할 경우 중국의 Eve Energy Malaysia가 말레이시아 현지에 가장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이 주춤한 가운데, 미국의 IRA 감축법의 영향도 더해져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들은 동남아 시장을 통한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를 마련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중국 남부 광둥성 후이저우에 본사를 둔 Eve Energy사는 중국계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로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케다주 쿨림에 4억 2,230만 달러(약 5,635억 원)를 투자, 원통형 배터리 개발 및 제조시설을 설립할 것이라고 선전 증권 거래소에 공시했다. 해당 시설에서 생산될 배터리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의 이륜자동차(전기 스쿠터) 및 전기차 제조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다.
 
전망 및 과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안(IRA)이 통과되면서 전 세계 전기차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다. 그 흐름 속에서, IRA 법안에 대한 대응책으로 중국의 기업들은 동남아 국가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 공격적으로 현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산 내연기관 차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는 K-배터리를 탑재한 브랜드와 중국의 완성차 브랜드 간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이러한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작성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신승옥
자료원 말레이시아 투자무역산업부(Ministry of Investment, Trade and Industry, MITI), 폴리티코, 인플레이션감축법안(IRA) 및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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