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2019가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60개국 3,000여 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속 가능한 개발 및 순환 경제를 위한 플라스틱, 디지털화 및 플라스틱 산업 4.0, 시스템 통합을 모티브로 전시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국내 참가 업체 개별관 : LG화학, SK케미칼, 효성화학, 롯데첨단소재, 두산전자기기, 송원산업, 동신유압, 우진플라임, 유도, 경향셀, 동아정밀공업, ㈜도일에코텍, 한국이엔이엑스, 만텍, 성안기계, 원일이엔지, 에이이티피, 바우텍, 베사, 금양, 명일폼테크, 퍼시픽인더스트리, PE TECH FOAM

공동관 : KorMc, MEK, 대광, 대창기계공업, 덕산코트렌, 맥삼석, 명성엔지어링, 미디안, 부광테크, 브이에프케이헤드, 브이에프코리아, 삼진폴리텍, 삼화기업, 서광데칼, 성훈테크, 신우코스텍, 신창정공, 에스엠플라텍, 일웅플라텍, 코폴리만, 템프론트롤스, 폴리셀코리아, 퓨처팩, 플라믹스, 한국소재,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

플라스틱 관련 산업 전시회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 show’는 3년에 한 번 개최된다. ‘K 2019’는 자동차, 포장, 전기전자, 통신, 건설, 의료기기, 항공우주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23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원재료, 보조재, 반제품,기술부품, 기계/장비 등 다양한 제품과 신기술을 방대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가장 많은 참가사가 출품하는 국가는 개최국인 독일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과 미국 등이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한국, 중국, 대만, 인도, 일본 등에서 상당수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K show’는 해외 참가사와 해외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세계적인 전시회로 업계 주요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최적의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참가사들은 친환경적이면서도 기능성이 강화된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을 비롯해 경량화 소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다양한 혁신 제품으로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번 K 2019에서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플라스틱(Plastics Shape the Future)’이라는 특별전이 함께 열리며 플라스틱 폐기물, 해양 쓰레기, 재활용 가능 자원들의 활용 기술과 방안, 기후 변화, 자원 보존, 에너지 효율 등 미래 기술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 지구 환경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룬다.

특별전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 요소인 정책 입법의 과정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강연과 토론 등을 통해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사이언스 캠퍼스’에서도 지속가능성과 재활용 관리 등을 심도 있게 다뤄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연구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K 2019 참가업체 인터뷰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 플라믹스,   K 2019에서 바이어들의 러브콜 기대

㈜플라믹스는 지난 1998년 창업 이후 플라스틱 및 고무 가공 기계 일체를 제조·공급하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환경과 안전, 생산성 향상을 이루는 배합기, 압출기, 절단기, 선별기 등을 제조 공급하면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멕시코, 헝가리, 폴란드, 인도, 이란 등 해외 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고객만족을 우선으로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새로운 기계설비 제조에 노력하며 고객 요청에 따른 융합기계설비를 공급함으로써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플라믹스의 차별화된 플라스틱•고무 가공 기계들

플라믹스는 K2019에서 배합기를 비롯한 믹서기, 압출기 등을 선보인다. 배합기는 안료 배합용 배합기와 브랜다 배합기, 고속배합기, 가압형 배압기, 수분 제거형 고속배합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플라믹스의 ‘안료 배합용 배합기’는 첨가제 및 안료 염료의 혼합 시 파우더 날림을 방지하고 완벽한 분산 가공이 가능하며 기기를 다루기가 용이하다.

‘브랜다 배합기’의 경우 10리터의 소량 배합에서 30,000리터의 대량 배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맞춤형 설계와 공급이 가능하며, ‘고속배합기’는 약 380rpm의 임펠러 회전으로 미립자, 파우더, 펠릿 등의 다양한 형태의 원료를 짧은 시간에 완벽한 혼련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임펠러와 몸통 내부의 다양한 구조와 표면 처리로 혼련의 극대화를 유도하며 동시에 마찰로 인한 마모도를 개선하여 내구성을 향상시킨다.

‘가압형 배합기’는 일정온도에서 가압하여 재료의 완전한 분산과 가공을 유도하는 뱃치형 배합기로서 특별히 충전물이나 카본블랙의 완벽한 분산을 이루며, ‘수분 제거형 고속배합기’는 배합과 동시에 발생하는 충전제안의 수분 또는 가스를 포집 배출하는 배합기로서 합성목재 분야의 배합기로 각광받고 있다.

플라믹스의 콤비믹서와 압출기, 절단기 또한 이번 K전시회에서 관심을 받을 전시품목들이다. ‘콤비믹서’는 고속 배합으로 인한 원료의 자열 발생이 생기는 경우 배합 후에 냉각믹서로 토출하는 강력한 냉각 시스템으로, 상온으로 재료의 온도를 내려 재료의 안정성과 품질을 향상시킨다.

플라믹스의 ‘일축·이축 압출기’는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인한 재료의 요구와 용이한 청소를 통해 여러 등급의 제품을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음은 물론, 정밀한 온도 압력 제어시스템을 갖춰 온도와 압력에 민감한 제품 생산 시 고기능을 발휘한다.

‘절단기’는 소음발생이 적고 우수한 안전성이 특징으로 자동 칼날 조절 장치가 있어 칼날 마모로 인한 제품형상의 불균일화를 해소한다. 종류로는 스트랜드 컷팅기, 언더워터 컷팅기, USG (Universal Strand Guide) 컷팅기가 있다.

전시기간 중 해외 바이어 발굴에 노력

한편 “K전시회는 지난 2016년에 처음 참가했다”는 플라믹스의 제영환 대표이사는 “이번 K전시회는 해외바이어들의 요청에 의해 참여하게 됐으며, 전시기간 동안 기존 바이어들과의 현재 진행 중인 증설라인에 대한 상담을 기본으로 다양한 해외 바이어 발굴과 대리점 유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일에코텍,    녹색성장기업으로서의 면모 뽐낼 준비 완료

지난 1990년 설립 이래 기능성 마스터배치와 기능성 컴파운드 제품을 생산·공급해온 ㈜도일에코텍은 인간, 환경, 미래를 생각하며 꾸준히 제품 개발에 노력했다. 그 결과 도일에코텍은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복합소재를 개발·공급하며 대표적인 녹색성장 기업으로 발전을 거듭했다. 도일에코텍은 이번 K전시회에서도 미래지향적인 녹색성장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으로, 전시기간 활동방향과 전시제품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Q. K2019 참가 목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A.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 및 신제품 홍보와 유효바이어 발굴입니다. K전시회가 플라스틱 관련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인 만큼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유효바이어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전시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저희는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나무무늬 마스터배치, 고내후성(ASA, PMMA) 컴파운드 등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플라스틱의 난분해성과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 분해기간을 6개월로 단축했습니다. Customized grade 개발을 통해 생분해성 레진이 가진 한계점을 극복하여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범용플라스틱과 물성이 비슷하여 범용플라스틱 대체도 가능합니다. 독일 식품용품법인 LFGB의 인증을 받을 정도로 인체에 무해한 이 제품은 일회용품, 생활용품, 뷰티제품, 용기 및 건축자재까지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합니다.

탄소저감에 포커싱을 맞춘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나무분말이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FDA food contact test 완료하며 인체 무해성이 입증된 이 제품은 건축자재, 생활용품, 뷰티제품, 용기 및 일회용품까지 폭넓은 제품분야에 적용됩니다.

첨가제 타입인 ‘나무무늬 마스터배치’는 나무무늬를 표현하기 위해 전사를 입히는 다공정을 1개의 공정으로 단축시켰으며 압출, 사출, 블로우몰딩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색상 표현도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내후성을 요하는 제품에 적합한 ‘고내후성 컴파운드’는 Customized grade 개발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색상 적용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Q. K 2019 참가기간 동안 귀사의 활동 방향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A. 이번 전시기간 동안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전시하면서 참관객들이 제품을 적용하는데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며, 1차 현장 미팅 후 빠르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유효바이어 발굴을 할 것입니다. 또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수출시장 확대를 도모할 것입니다.

Q. 이번 K전시회 참가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와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A. 현재 전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및 플라스틱이 야기하는 문제가 많은 상황입니다.

보다 더 많은 플라스틱 제조사들이 생분해성 플라스틱에 대해 많은 관심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명확하고 쉬운 설명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세계 여러 곳의 유효바이어 및 관심바이어들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는 5년 내에 생분해 플라스틱 컴파운드 기업으로 전세계 Top 10 진입을 목표로 더욱 전진할 것입니다.

대광기계,    기술경쟁력으로 K 2019서 호평 기대

압출 코팅 및 라미네이팅 설비제작 전문기업 ㈜대광기계는 지난 1973년 설립 이래 합성수지가공기계종합메이커로서 고객사에 차별화된 기술설비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기술을 호평 받고 있다. 대광기계는 고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 가능하고 유지보수 및 운영이 용이한 기계 개발에 중점을 두고 제작·공급해 왔으며 신속한 사후관리와 기술지원으로 고객사의 성공 비즈니스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86년에는 파키스탄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인도, 태국, 중국 등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며 기술과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에 대광기계가 이번 K전시회에서 고기능의 제품과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어떻게 보여줄지 알아보았다.

Q. 이번 K전시회는 몇 번째 참가입니까?

A. 저희는 지난 2016년 처음 참가하였고 이번이 두 번째 참가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당사의 압출 장비를 알리려고 합니다. 근래에는 기술보다는 가격으로 경쟁하려는 기업들이 많은데, 이에 대항하여 기술을 우선하는 압출 장비를 생산하는 당사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 이번 전시회 참가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Q.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장비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당사가 제작하는 장비는 규모가 크고 먼 거리로 인한 운반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전시회에서 실물을 선보이는 것은 무리가 있어서 정교하게 찍힌 장비 사진을 대형으로 인화하여 부스를 찾는 참관객 및 고객사를 응대하려고 합니다.

당사는 고형의 플라스틱 원료를 고온의 실린더에서 스크류로 강한 압력과 온도로 용융된 레진을 압출하여 필름이나 시트를 제작하거나, 용융된 플라스틱 레진을 필름, 부직포, 직물, 종이 등의 기재 위에 코팅을 하거나, 또는 두개의 기재 사이에 압출하여 라미네이팅을 하는 압출 코팅 및 라미네이팅 시스템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사의 압출장비는 충분한 강성과 정밀도에 기반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노필라멘트 압출장비의 경우 산업용 기자재부터 의학용 필라멘트까지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Q. K전시회 참가기간 동안 대광기계의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A. 이번 K전시회에서는 당사가 제작한 여러 장비들의 특징이 잘 나타나있는 동영상을 준비하여 각 고객에게 맞는 제품의 영상을 보여주며 구체적이고 쉬운 설명으로 고객이 알고 싶어 하는 부분을 전달할 것입니다.

또한 세계 각지의 다국적 기업으로 저희 제품이 설치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해외시장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홍보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나아갈 계획입니다.

Q. 대광기계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A. 당사는 유럽 표준 인증(CE)을 획득하였으며 안전을 강조한 장비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술적인 진보를 이루어 세계 기계산업의 선두 기업이 되는 것이 최종 목표이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수준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에 공급할 것입니다.

신창정공,    고무금형·고무성형기의 국가대표

지난 1977년 고무금형 전문생산업체로 시작한 신창정공(주)은 40여년의 고무부품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무금형을 비롯한 자동진공고무성형기, 수직진공사출고무성형기, 실리콘주입장치, 자동고무재단기 등 고무와 관련한 각종 기계·장비를 생산하며 국내 고무산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설립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에 노력해 온 신창정공은 고무금형과 고무성형기 동시 제작이 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며,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고무성형 기업인 고객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100% 고객 맞춤형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40여년의 축적된 기술력으로 탄생한 신창정공의 제품군

신창정공은 오는 독일 K전시회에서 고무성형기와 고무사출기, 고무금형 등 다양한 고무제품들을 통해 고무금형 및 고무성형기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창정공의 ‘수직진공사출고무성형기’는 혁신적인 신개념 진공장치가 탑재되어 짧아진 노즐길이가 특징으로 고품질의 제품 구현이 가능하며 불량률이 낮다. 또한 급속냉각 기능으로 노즐 내부 잔류 고무 스코치 방지를 통한 작업 준비 시간이 단축되고, 상 열판의 원터치 분리 기능으로 노즐 상태 점검 및 보수가 용이하다. 터치스크린 모니터의 다양한 운전조건 저장기능과 195가지의 동작·고장 상태 메시지 등록 기능으로 향후 동일 품목 운전 시 쉽고 빠르게 세팅이 가능하며 동작상태 및 고장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타이어 제작에 사용되는 내측 금형인 브라다 생산 전용설비인 ‘브라다용 사출성형기’는 유압 제어 방식으로 서보밸브에 의한 정유량 및 정압력을 구현하였으며, 모션 시스템을 통한 사출장치 2개 동시 구동으로 사출 편차를 최소화하였다. 또한 냉각용 펌프의 별도 설치로 적정 유온 유지 및 온도 변화에 의한 동작 이상을 최소화하였고 수분 필터 설치로 작동유 내의 수분을 제거한다.

신창정공의 ‘자동진공고무성형기’는 챔버 내부가 진공상태에서 가압되어 기포 및 미성형 불량이 방지됨으로써 고정밀 제품 생산에 적합하다. 오버홀 극소화를 통해 원료 손실을 최소화하였으며 수직진공사출고무성형기와 같이 터치스크린 모니터의 다양한 운전조건 저장 기능과 동작·고장 상태 메시지 등록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밖에도 상 에젝타에 의해 상판 분리 후 금형 코어를 밀어서 분리·회전·개폐하는 방식으로 상판에 코어 분리 구조를 채택하여 보다 정밀한 제품 생산이 가능한 ‘오일씰용 자동진공고무성형기’와 절단중량을 ±1.5% 고정도로 보증하는 ‘자동예비성형기’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유럽시장에 이어 동남아•중동시장 개척 가속화

신창정공은 이번 K전시회가 두 번째 참가로 전시기간 동안 유럽 시장 및 세계 시장에 자사의 제품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잠재고객 확보를 위한 잠재고객사에 메일을 사전에 발송하는 등 고객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할 방침이다.

한편, 신창정공은 앞으로 유럽시장은 물론 베트남 법인의 활성화를 통한 설비 단가 절감을 이루며 동남아 및 중동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K 2019에서 선보이는 ENGEL organomelt

ENGEL AUSTRIA는 K 2019 전시회에서 유기체 공정을 사용하여 자동차 도어 모듈의 최신 혁신을 반영하는 데모 부품을 생산한다. ENGEL은 세계 최초로 적외선을 사용하여 두께가 다른 3개의 유기 시트를 가열하고 성형할 뿐만 아니라 동일한 사출 성형 공정 단계에서 고품질의 표면을 형성하는 것을 시연 한다. 이 시스템에는 3개의 ENGEL easix 굴절식 로봇이 모두 동시에 작동한다.

ENGEL의 경량복합기술센터 소장인 Norbert Müller 박사는 “열가소성 복합 재료는 자동차 산업의 경량화와 관련하여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일관된 열가소성 방식으로 섬유 강화 프리프레그의 성형 및 기능화를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어 단가가 절감됩니다. 둘째, 독점적으로 열가소성 폴리머를 사용하면 재활용 전략을 쉽게 개발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수명이 끝날 때 복합 부품을 재료 루프로 되돌리는 것이 전기 자동차 부문의 지속적인 개발 우선순위 중 하나입니다. 열가소성 솔루션은 이제 항공기 구조 내에서도 점점 더 빈번한 사용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K에서 전시될 성형 공정은 자동차 공급 업체인 Brose와 협력하여 개발되었다. 이 시스템은 현재 통합 IR 히터가 포함된 완전 자동화된 공정에서 두께가 0.6mm ~ 2.5mm 인 3개의 서로 다른 모양의 유기 시트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시스템이다. Brose가 다양한 시뮬레이션 프로세스를 통해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결과는 하중 분포를 기준으로 유기 시트를 대상으로 선택함으로써 개별 구성 요소 영역에 대한 다양한 스트레스를 처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K 쇼에서 제작되는 데모 부품은 도어 내부보다 창틀 영역이 더 단단하다.

초소형 IR 히터 통합

유기 시트를 처리 할 때의 문제 중 하나는 프리프레그의 가열이다. 가열 및 냉각에 걸리는 시간은 두께에 따라 다르다. 가열된 프리프레그의 금형으로 빠르고 간단하게 전환되므로 손상 없이 재료를 빠르게 가열하는 것이 중요하다.

K에서 선보일 Organomelt 생산 셀은 듀오 3660/800 사출성형기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2개의 통합 IR 히터를 포함한다. 유기 시트를 가열하기 위해 클램핑 유닛 바로 위에 수직 IR 히터가 있으며 두께는 0.6mm이다. 움직이는 플래튼 위 받침대의 표준 수평 IR 히터가 2개의 두꺼운 유기 시트 (1mm 및 2.5mm)에 사용된다. 이 배열은 히터가 별도의 바닥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히터와 금형 사이의 거리가 짧아지고 공간이 절약된다. 두 IR 히터가 모두 ENGEL 사내에서 개발하고 제조했다. 이 로봇과 3개의 easix 로봇은 IMM의 CC300 제어 장치와 완전히 통합되어 있으며 기계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중앙에서 제어할 수 있다.

3개의 유기 시트가 동시에 가열된다. 그런 다음 3개의 easix 로봇 중 2개를 사용하여 유기 시트를 처리할 수 ​​있다. 이들은 클램핑 장치 위 서로 옆에 있다. 첫 번째 로봇은 2개의 두꺼운 유기 시트를 처리하는 반면, 두 번째 로봇은 가장 얇은 시트를 관리한다. 전체 가열 공정 동안 수직 가열 필드 앞에 유기 시트를 유지하여 설정된 가열이 끝난 후 몰드에 배치될 수 있다. 세 번째 로봇은 클램핑 장치 옆에 있다. 사출 성형 공정을 위해 3개의 유기 시트 중 하나를 금형으로 이동시키면서 성형 된 부품을 제거하는 것이 그 임무이다.

관리가 쉬운 복잡한 프로세스

ENGEL의 경량복합기술센터(Center for Lightweight Composite Technologies)에서 개발한 생산 솔루션은 대량생산 응용제품의 필수 요구 사항인 높은 효율성과 비용 효율성으로 차별화된다. ENGEL의 자동화 및 복합 시스템 부문 부사장인 Walter Aumayr는 “ENGEL의 자동화에 대한 상당한 전문 지식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개의 ENGEL easix 다관절 로봇이 모두 동시에 작동하므로 ENGEL의 박람회장에 있는 Organomelt 셀은 통합된 복합 가공의 진정한 예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 높은 수준의 통합은 ENGEL이 전시회에서 선보일 가장 복잡한 생산 셀이자 K 2019에서 가장 정교한 시스템 중 하나 일뿐입니다.”라며, Aumayr는 “우리가 더 많은 프로세스 단계를 통합하고 생산 셀에 포함된 개별 시스템이 많을수록 프로세스 전체가 더 복잡해집니다. 시스템 솔루션 제공업체인 ENGEL은 셀 전체에 일관된 운영 로직과 공동 데이터 관리를 보장하여 관절형 로봇을 훨씬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asix 로봇은 작업 현장에서 사출 성형에 종사하는 작업자가 비교적 간단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ENGEL 시스템의 특별한 측면은 IR 히터도 CC300 제어 장치에 완전히 통합되어 전체 프로세스에 대해 균일한 작동 로직이 보장된다는 것이다. 또한 성형기, 로봇 및 주변 장치가 모두 ENGEL 시스템 솔루션에서 동일한 데이터베이스에 액세스하므로 오류 위험이 감소하고 효율성이 증가한다. 추가 하드웨어가 필요 없이 easix 다관절 로봇은 코어풀 또는 이젝터와 같은 몰드의 움직임과 움직임을 동기화할 수 있다. Walter Aumayr는 “결과적으로, 특히 대규모 시스템에서 사이클 시간과 자본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Covestro,    K 2019에서 지속가능한 혁신 소재 선보인다.

글로벌 소재 기업 Covestro는 오는 K 2019에서 급변하는 세계에 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물은 주로 자동차, 건설, 전자 산업을 위한 제품 및 기술이지만 이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는 헬스, 가구, 스포츠, 레저 분야에서도 혁신적이고 기능적인 응용이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

우선 코베스트로는 순환경제의 개발과 화석 자원, 특히 원유(crude oil)에 대한 관리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UN이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실현을 위한 노력이며 장기적으로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베스트로는 특히 식물 폐기물(섬유)이 점점 증가하는 CO2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보며 해당 분야에서 성공한 사례들을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CO2를 기반으로 한 코베스트로의 탄력성 섬유는 RWTH Aachen 대학의 섬유 기술 연구소 및 다양한 제조업체와 함께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을 활용하여 개발한 소재로, 전통 섬유 시장에 큰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소재는 스타킹과 의료용 섬유에 활용할 수 있고 원유를 기반으로 한 기존의 탄성 섬유를 대체할 수도 있다. 이 탄성 섬유는 기름 대신 CO2의 일부분으로 구성된 화학 성분으로 만들어진다. cardyonⓇ이라 불리는 전구체는 이미 매트리스와 스포츠용품 바닥 폼에 사용되고 있다.

코베스트로의 CEO인 마르쿠스 스틸만 박사는 “화학 산업에서 이산화탄소를 대체 원료로 더 폭넓게 사용할 수 있고 원자재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매우 유망한 접근법”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목표는 순환 경제 과정에서 CO2를 점점 더 많이 적용하여 원유를 절약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디지털화 위한 뉴 텔레콤 인프라, 플렉서블 안테나 디자인, 5G 스마트폰용 필름 제시

코베스트로는 디지털화와 이를 통한 가치 창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서 가장 강조하는 사항은 디지털화와 프로세스 흐름의 최적화다. 프로세스 단계를 미리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고객 및 가치 사슬의 개발 시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으며, 프로세스 흐름을 보다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K 2019에서 선보일 비스코탄성 폼(viscoelastic foams)에 대한 알고리즘이 좋은 예이다.

비스코탄성 폼은 베개와 매트리스 등 의료 및 치료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소재다. 높은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비스코탄성 폼의 강점은 모양 기억력으로, 사람이 위치를 바꾸거나 일어나자마자 폼은 서서히 원래의 모습을 되찾는다. 노약자나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들에게 추천되고 있는 제품의 소재다.

코베스트로의 폴리우레탄 플렉서블 폼 전문가인 루츠 브라사트 박사(Dr. Lutz Brassat)는 “사용하기 쉬운 웹 기반 계산 도구를 활용해 고객은 폼의 원하는 물리적 특징을 입력해 매칭되는 포뮬러를 계산해낼 수 있다. 반대로 역작용을 할 수 있고, 미리 정의된 공식에 대해 완성된 폼의 성질을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디지털화는 시간/비용 효율적인 프로세스에 기여한다.

특히 새로운 전송 기술 5G는 미래 이동성과 생활과 비즈니스 모든 영역의 디지털화를 위한 중요한 요건 중 하나이다. 이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코베스트로는 독일 텔레콤과 우메오(Umeå) 디자인 연구소와 협력해 기지국, 안테나, 기타 시스템 구성요소를 위한 혁신적인 재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관련 시제품은 K 20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5G 스마트폰 본체의 뒷면 제작과 관련한 새로운 제조 공정과 함께 멀티 레이어 필름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폴리카보네이트 필름은 기존의 메탈 원소와 달리 고주파 방사선에 투과할 수 있다.

최신 웨어러블 패치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

의료 분야의 디지털화가 증가함에 따라 시장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웨어러블한 전자 패치는 이미 환자 모니터링과 진단을 포함한 많은 의료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코베스트로는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 가볍고 유연하며 겉에서 잘 보이지 않는 패치를 위한 적절한 재료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하나는 코베스트로는 PlatilonⓇ 제품군에서 개발한 특수 호흡식 열가소성 폴리우레탄(breathable thermoplastic polyurethane) 필름이다. 이 소재는 웨어러블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롤-투-롤(roll-to-roll) 제조 공정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완벽하게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필름에 인쇄할 수 있을뿐 아니라 BaymedixⓇ 폴리우레탄 원료를 기반으로 만든 열성 폴리우레탄 폼은 필름 층으로 감싸서 내장될 수 있어 착용감이 좋다. 또 피부 밀착성은 높이면서 통증 없이 제거할 수 있도록 특수 피부 적합성 접착제로 패치를 고정한 점도 장점이다. 코베스트로는 웨어러블 패치 외에도 K 2019에서 의학적 사용 용도에 따른 다양한 웨어러블 설계를 제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차를 위한 실내 디자인 인테리어

K 2019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미래의 이동성을 위한 혁신적인 인테리어 콘셉트이다. 미래 자동차는 자동차의 효율성뿐 아니라 기능성, 편안함은 물론 완전한 네트워크화를 실현할 것이며 이는 일상생활과 밀착해 통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베스트로 역시 최근의 자동차 산업 발전 추세에 발맞춰 다기능의 이동성 생활공간 및 작업공간을 위한 혁신 인테리어 소재를 선보인다. 광학적이고 조화로운 외관, 주변 조명의 통합,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새로운 좌석 개념을 강조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MakrolonⓇ 폴리카보네이트와 이를 혼합한 소재다. 자유로운 디자인과 기계적 안정성, 가벼운 무게, 열과 전기적 단열 등 뛰어난 특성을 자랑하고 있다. 또 MakrolonⓇ은 다양한 유리 표면과 다양한 기능 색상 구현에도 뛰어나 미래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센서, 카메라 및 주변 조명 시스템 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설명했다.

나아가 효율적인 순환경제 촉진을 위해 풍력 발전과 같은 재생에너지 솔루션도 확인할 수 있다. 풍력 터빈 블레이드를 효율적이면서 비용 절감할 수 있는 폴리우레탄 수지는 물론 공정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함께 개발한 협력사는 최근 중국으로부터 첫 상업 주문을 성사시켜 앞으로 더욱 고무될 것이라 보고 있다. 이번 K 2019에서 자동차, 건축, 전자기기에서 헬스, 레저 및 스포츠, 가구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하이테크 소재 혁신을 확인할 수 있는 코베스트로의 전시장 부스는 A75 in Hall 6이다.

SIKORA,    K 2019 부스 이벤트 기대감 높여

‘PURITY CONCEPT V’ 플라스틱 펠릿 무료 검사 실시

플라스틱 펠릿 검사기 PURITY CONCEPT V 공개

PURITY CONCEPT V는 샘플 트레이 위에 놓인 플라스틱 알갱이를 검사 구역으로 이동시키는 자동화된 광(光) 테이블이다. 이 테이블에 플라스틱 알갱이가 놓이면 몇 초 안에 그 물질은 컬러 카메라로 검사되고, 프로젝터는 오염된 모든 펠릿을 직접 샘플 트레이에 광학적으로 표시한다. 그럼 이미지를 평가해 투명, 확산, 유색 물질의 표면에서 50μm 크기의 검은색 스펙과 같은 오염이 자동으로 감지되고 시각화되어 통계된 수치로 보여준다. 오염물질의 명확한 할당(allocation)과 후속 점검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광학 실험실 시험 시스템의 또 다른 특징은 알갱이의 색상 편차의 자동 검출이다.

SIKORA의 고객들은 이미 전시 시작 전에 펠릿을 보내도록 초대가 되었다. 샘플을 무료로 검사하고 부스에서 직접 PURITY CONCEPT V로 분석할 예정이다. 미처 펠릿을 보내지 않은 방문객들은 자신들의 펠릿 검사 및 평가를 위해 소량의 알갱이를 부스로 직접 가져올 수 있다. SIKORA는 이러한 실제 펠릿 테스트는 시스템이 작동하고 사용자가 달성할 수 있는 이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최고의 방법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시스템의 정밀성, 속도 및 간편한 핸들링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또한 SIKORA는 광학 시스템에서는 볼 수 없는 컬러 펠릿의 금속 포함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X선 기반 실험실 기기 PURITY CONCEPT X를 제공한다. 이미 지난 2016년에 제시된바 있는 SIKORA PURITY CONCEPT X는 현재 SIKORA 실험실 시험 시스템의 기초이다. 적용된 X선 기술 덕분에 펠릿 내부뿐만 아니라 표면의 오염도 감지할 수 있다. 특히 PURITY CONCEPT X는 흑색 및 색상의 재료의 검체 검사를 위해 사전 지정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HV 케이블 단열재에 사용되는 반도체 재료의 적용 가능성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압출기에서 금속 마모로 인한 펠릿 내 금속 오염은 안정적으로 감지되고 종합적으로 분석된다.

SIKORA 부스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플라스틱에 대한 광학 온라인 검사 및 정렬 시스템 PURITY SCANNER ADVANCED이다. 이 시스템은 X-Ray 기술과 최대 4대의 블랙/화이트 및 컬러 카메라가 결합되어 있다.

이 조합은 펠릿 내부의 금속 오염, 색상 편차, 표면의 검은색 얼룩을 확실히 감지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그리고 오염된 알갱이가 검출되어 자동으로 정리된다. 또 프로페셔널 데이터 분석 관리(Professional Data Analysis Management, PDAM)는 X선 카메라뿐만 아니라 광학 카메라로 감지된 펠릿의 이미지를 생산하고 모으는 중에도 크기와 빈도에 따라 정렬하여 검출된 오염에 대한 통계적 평가를 제공한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 높은 처리량을 위한 ‘트윈 팩’ 분류 시스템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트윈 팩은 시간당 최대 2톤의 처리량에 달한다.

최대 1,600mm 직경까지 측정 가능한 CENTERWAVE 6000의 최초 공개

SIKORA는 또 이번 K 2019에서 CENTERWAVE 6000/1600을 첫 선을 보인다. CENTERWAVE 6000/1600은 특히 압출 시 플라스틱 튜브와 파이프의 품질 관리를 위해 개발되었다. 이 시스템은 630mm~1,600mm의 튜브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설계를 자랑하고 있다. CENTERWAVE 6000은 혁신적인 밀리미터 파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파이프 둘레의 벽 두께, 직경, 난형도, 내부 프로파일 및 처짐을 360도 이상 지속적으로 완벽하게 측정한다. 공칭 치수(Nominal dimensions)에 빠르게 도달하고, 시동 스크랩을 방지하며, 최고 품질을 보장하며, 프로세스를 최적으로 제어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연결 매체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온도나 플라스틱 재료와 같은 외부 영향에 대해 정밀하고 독립적으로 측정하며 보정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이 장치는 자동적으로 정확한 굴절 지수(refractive index)를 결정한다. 따라서 작업자는 라인에서 통합되어 신뢰할 수 있고 재현 가능한 측정값을 제공하는 시스템의 이점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PLANOWAVE 6000을 사용한 시트 돌출부의 두께 측정

SIKORA가 함께 선보일 PLANOWAVE 6000은 플라스틱 시트를 압출하는 동안 비파괴성 두께 측정에 사용되는 비접촉식 측정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POM과 같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PEEK와 같은 고성능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시트를 측정한다. PLANOWAVE 6000은 또한 유리뿐만 아니라 PMMA 및 PVC-FOAM과 같은 투명 및 합성 플라스틱의 측정에 적합하다. 측정방법은 밀리미터파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시트의 재료와 온도와 무관하게 최고 측정 정확도를 구한다. 재료에 대한 보정 또한 필요하지 않다. PLANOWAVE 6000은 고온 또는 저온 위치에서 생산 라인에 직접 통합될 수 있다. 측정값은 프로세서 시스템 ECOCONTROL 6000의 모니터에서 실시간으로 시각화된다. 시트의 폭에 걸쳐 임의의 측정 지점에서 측정값을 수치적으로 표시하는 것 외에, 운영자는 광범위한 추세와 통계적 기능을 가진 그래픽 디스플레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SIKORA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들이 호스와 튜브, 시트 및 플라스틱 산업에서 최고의 품질, 프로세스 최적화 및 비용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강조하고 있다. 측정 기술의 미래를 위한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아이디어와 기술적 요구 사항에 대해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SIKORA의 K 2019 부스는 hall 10, booth H2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