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문장의 소리’ 들어볼까?
  - 국내 유일 인터넷 문학 라디오 ‘문장의 소리’ 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에서 주관하는 사이버문학광장 문장(www.munjang.or.kr) '문장의 소리'가 김중혁소설가가 새 PD를 맡고,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와 <백의 그림자>를 쓴 황정은 소설가가 새 DJ를 맡아 문학   팬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코너 또한 문학적 감성을 다채롭게 나타낼 수 있도록 개편했다. 주요 코너로는 4주 동안 한 가지 테마를 정해 이야기하는   <4주 완전정복>, 온라인을 통해 댓글로 문학에 관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방송에서 답변을 해주는 <독자가 묻는다>,  김중혁 PD의 수첩을 공개하여 일상을 공유하는 <PD수첩> 등이 있다.

개편에 맞춰 새로운 로고송도 선보인다. 홍대 실력파 인디밴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감성적인 목소리는 문학 라디오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문학의 주축이 되는 작가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오는 18일(월)에는 『작업실의 고양이』의 고경원 작가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에도 『토마토가 익어가는 계절』의 이준규 시인, 『독립명랑소녀』의 김혜정 소설가 등이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문장의 소리는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 되며, 문장의 소리 홈페이지(radio.munjang.or.kr)에서 청취 가능하다.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복지부 (02-760-4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