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시비 (강서구) ( 洛東江 詩碑 , Nakdonggangsibi ) 위치 :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세와 끊임없이 흐르는 맑고 깨끗한 강물을 상징하면서 힘의 맥박을 표현하였다. 선의 리듬은 한민족의 고난과 그 극복의 의지를 상징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의미한다. ● 낙동강 보아라 가야 신라 빛나는 역사 흔른 듯 잠겨 있는 기나 긴 강물 잊지마라 예서 자란 사나이들아 이 강물 네 혈관에 피가 된 줄을 오! 낙동강 낙동강 끊임없이 흐르는 전통의 낙동강 [ 규 모 ] 높이 : 280m 기단 : 220cm × 110cm × 20cm 비선 : 140cm × 50cm × 70cm 곡선조각 화강석 받침대 : 260cm [ 형태,방법,업적 ] 긴 흐름의 강물에 실려 사공의 뱃노래로 이 大河의 한 구비에 겨레의 얼을 읊은 노산 이은상 선생의 낙동강 시비이다. 1950년대 초 6.25동란으로 나라의 운명이 누란(累卵)의 위기에 있을 때 낙동강은 최후의 보루(堡壘)로서 반경, 북진의 전고(戰鼓)가 울려 퍼질 무렵 지어진 노래이다. 노산 이은상 선생은 경남 마산 출생이고, 시조시인이며, 사학자이다. 저서로는「조선사화집」「노산문선」「노산시조집」이 있고, 1992년 2월에 건립했다.

 [ 출처 : QUB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