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고대 철기문화의 발흥지이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발명, 주조한 인쇄 및 정보혁명의 발흥지 이다. 또한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며 거대한 역사의 물줄기 를 만들어 오고 있다,
 

특히 청주를 비롯한 중부권에 도요지, 한지마을, 공예촌 등 우리 고유의 삶과 멋을 계승, 발전시키면서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고 있으며 세계적인 도자기브랜드회사인 한국도자기를 비롯한 현대화된 공예디자인산업이 발전해 왔다. 이처럼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맥을 계승 발전시키고 새로운 글로벌 문화 환경을 창조하기 위해 청주시는 지난 1999년부터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해 오고 있다. 도자 목칠 금속 섬유 등 공예의 모든 장르를 망라한 현대 공예의 트랜드를 엿보고 새로운 미래가치를 제시하며 세계 공예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축제로, 세계 최대 규모ㆍ최고 수준의 공예 분야 대표 비엔날레로 성장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청주를 생활 공예의 도시, 교육문화의 도시로 발전시키면서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감성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공예는 인간의 손이 만들어 낸 가장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이며 인류 공통어입니다. ‘아름다운 쓸모’이자 생활미학이며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다. 청주시는 공예를 통해 세계가 하나 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창의의 자양분인 문화를 비옥하게 하고, 창의의 홀씨인 예술을 널리 퍼뜨리며, 새로운 미래비전을 디자인하는 문화콘텐츠가 되고 있는 것이다.

‘유용지물’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인간의 삶에 기여해온 공예의 본질적 가치에 주목하고, 환경, 디자인, 생활미학에 이르기까지 21세기 인류 문명과 새롭게 조우하는 공예의 다양한 영역을 보여줄 것이다.

 

◎ 전시
* 오늘의 공예 Contemporary Craft, NOW&HERE
* 의자, 걷다 Chairs : Flow
* 제7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7th Cheongju International Craft Juried Exhibition
* 초대국가 핀란드관 <전통과 미래, 그 사이 : 핀란드의 공예와 디자인> Guest Country Pavilion Finland
* 국제 공예 &디자인 페어 International Craft & Design Fair

 

◎ 열린비엔날레
* 후원전 : 청주*청원 전시관 Museum &Gallery Sponsored Exhibition
* 녹색공예디자인청주 Green Craft & Design in Cheongju
* 시민참여프로젝트 : 문화예술이벤트, 시민홈스테이, 시민도슨트 및 자원봉사 등

 

◎ 학술
* 21C의 공예, 그 정체와 정체성 Craft in the 21c, about its Identity
* 2011크라프트 서밋 Craft Summit 2011
* 핀란드의 실험적 공예와 현대 디자인 교육 Experimental Craft &Contemporary Design Education in Finland

◎ 행사
 

* 공예디자인 교육관
* 공예체험&워크샵
* 공연&이벤트

 

[출처 -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