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모바일 담당 엔지니어 레온 두빈스키는 이날 회사 블로그를 통해 “그동안 많은 이들이 아이패드용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했다”면서 “오늘부터 아이패드에서 페이스북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아이폰 발표 직후 아이폰용 앱을 공개했지만 아이패드용 앱은 출시 일정조차 밝히지 않았다. 이는 아이패드가 ‘모바일’에 적합한 기기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이패드 사용자들의 문의와 불만이 쏟아지자 페이스북은 아이패드용 앱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출처 - 조선경제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