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를 맞아 사출성형기의 세계 중심, 세계 속의 우진으로 거듭나기 위해 세계 각지에 영업거점을 구축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우진플라임(이하 우진플라임)이 지난 9월 20일 우진플라임 충북 보은 본사 기술교육원에서 공장 시찰 및 초청연수 행사를 진행했다.

필리핀 금속산업개발센터(MIRDC), 필리핀 금형솔루션센터(MTSC) 관계자 및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 회원사들을 초청하여 진행한 이번 공식 행사는 우진플라임 김익환 대표이사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필리핀 MIRDC 소개 및 인사, 우진플라임의 전반적 회사소개와 트레이닝 센터 소개, 기념사진 촬영, 식사와 교제 의 시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청행사에서 가장 핫한 하이라이트인 공장투어로 이어졌다.  

현재 필리핀 금형솔루션센터에는 우진플라임의 사출성형기 설비 3대가 설치되었으며, 금년 11월 중 센터 개관 후 운용예정에 있다. 이에 11월 센터 개관을 앞두고 우진플라임 및 우진플라임 기술교육원 방문 초청행사를 주최하게 되었다. 본 행사는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방법, 선진화된 자동화 생산시설 시찰, 오랜 경험의 기술교육원 운영 경험 노하우 등을 전수 받아 센터 운영을 원활하게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는 우진플라임 김익환 대표이사의 인사말에서 “본 센터가 필리핀 금형 및 사출 전문가들을 양성하여 필리핀 경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저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언급한 내용과 부합한다.

 

 

우진플라임은 한국과 필리핀 양국 간 우정 어린 협력을 통하여 상호 호혜(互惠)의 좋은 사례로 삼을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며 지속 가능한 사례를 구축하고, 필리핀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우진플라임은 이를 위해 이번 초청을 주관한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 등과 협업하여 실천방안 수립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초청 연수 외에도 필리핀 현지 센터에서 기술 교육자를 대상으로 교육원에서 일정기간의 교육을 검토하고 있으며, 기술교육원 교수진의 방문을 추진하여, 현지에서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진플라임은 필리핀을 포함하여 17개 국가에 26개 법인/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세계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불황에서도 뚝심을 갖고 기술개발과 우수한 인력 확충에 매진한 덕분이다”라고 김익환 대표이사는 말했다. 이어 “지난 10여 년간 우진플라임은 기술개발에 질적으로 그리고 양적으로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명실 공히 기술개발을 통하여 세계를 주도하고자 한다.”라는 세계화를 향한 우진플라임의 비전을 명시했다.

우진플라임은 2007년도 기술교육원을 개설하여, 사출성형 교육과 금형 제작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동 교육 프로그램은 직업교육으로써, 우진플라임 직원들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사출 및 금형 제작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5,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함에 따라 대한민국 사출 산업 및 금형 제작 산업에 지대한 공헌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우진플라임이 내세울 수 있는 또 하나의 큰 자부심이기도 하다.

한편, 우진플라임은 지난 10월 5일~6일 멕시코 케레타로(Queretaro) 전시회 출품에 이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플라스틱 고무 박람회 K 2022에 참가(Hall 15, D58)하여 최신 사출성형기를 선보이며 다양하고 유익한 사출성형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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