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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료·도장에 있어서 녹과의 관계는 떼어낼 수 없다. 녹을 방지하는 것은 도료·도장의 중요한 기능이다. 최근 과제가 되고 있는 인프라 노후화 대책에서도 녹 방지기술은 관계가 깊다. 피도물의 녹 발생 과정을 진단하는 것은 녹 방지기술 향상에 필수적이다. 도쿄도 산업기술연구센터와 소금물 분 무시험기나 복합 부식 시험기를 다루는 이타바시이화공업 이 공동으로 「녹의 발생 기점이나 성장과정의 가시화·정 량화」를 실현. 녹의 성장과정 진단을 지원하는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상정하는 용도처는 공설, 민간 시험기관 및 금속 관련 모든 업계 기업(표면처리계/도료·도장, 도금 등. 자동차·옥외 기계계. 금속재료계), 연구기관이다.
전기자동차 보급 등 산업계에서는 신소재의 등장이나 채용 예의 증가로 새로운 녹 발생이라는 과제의 잠재화도 생각 할 수 있다. 이 장치는 현재 사례가 많은 붉은 녹을 시험대 상으로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다른 녹도 인식할 수 있도록 하여 새로운 과제 출현에 대비하고 있다
녹 성장의 진단을 지원, 도쿄도 산업기술연구센터와 이타바시(板橋) 이화공업이 공동으로
공동연구를 하게 된 계기는 동 센터 내에 설치된 도막 성 능평가연구회에 있다. 이 연구회는 여러 기업과 도장의 좋고 나쁨 외에 피도물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관하여 논의하고 보다 나은 방법을 검토한다.
여기서 녹에 대한 과제가 부상. 일정시간 소금물 분무로 녹 발생 여부를 육안으로 평가하는 현행 시험방법이 최선 인지 거론됐다. 수년 전부터 녹이 언제 발생해 어떻게 진 전되는지 그 과정을 가시화할 수 없느냐는 요구는 있었다. 이에 녹이 스는 과정의 가시화를 실현하는 것에 대한 연구 테마의 평가에 대해서는 녹의 유무 외에 녹 폭이나 등급 지수의 계측이 모두 육안의 연장이기 때문에 정량평 가의 정확도가 낮다는 점도 함께 개량하고 있다.
우선 어떻게 관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시험장치의 상판 과 측판을 투명하게 해 창문을 만들어 내부가 보이도록 했다. 그러나 시험 중에는 소금물이 안개 모양으로 살포되어 있어 관찰은 곤란하며 소금물의 분무를 멈추어도 관찰 창에 안개가 묻어 있어 보이지 않는다. 창문을 와이 퍼로 닦는 방법도 있었지만 내부에 잔류하는 안개 제거 가 과제로 남는다.
이 해결방법으로 고안된 것이 「수몰시키는 방법」이다. 내 부에 물을 주입하여 수조화 함으로써 수조 내에 있는 안 개 및 창문에 부착되어 있는 물방울을 일거에 제거하는 것이다.
시험편을 수몰시켜 시험결과에 영향은 없는가? 이 의문에 대해서는 현재 연구 중이나 오히려 기존의 시 험방법과는 선을 그어 어디에서, 언제부터, 녹이 시작되 었는지, 녹이 어떻게 퍼졌는지를 보는 경과관찰시험방법 으로 자리매김하는 게 좋을 것이다.
기존의 경과관찰은 시험을 중단해서 사람이 카메라 촬영을 하기 때문에 작업자의 부담이 컸다. 이것도 측정시간 을 설정하여 자동촬영을 가능케 해 인력 절감을 꾀하고 있다. 촬영화상의 질도 중요하다. 초점 흐려짐 등을 해소 하고 빛의 사용법을 안정시키고 녹의 색변화를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개발한 장치는 관찰 타이밍에서 물 주입에 따른 분무를 제거, 이에 연동해 전용조명이 켜져 샘플을 촬영, 촬영 후에는 주입액을 즉시 배수, 배수와 동시에 부식시험(염수분 무)을 재개하는 과정을 모두 자동화해 작업자의 부담 경감을 실현했다.
녹의 발생 시점, 확산 정도의 정량적 추적이 가능하므로 녹 발생 예측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새로운 시험방법의 장점이다. 시험결과를 축적하여 빅 데이터를 만들어 적절한 도장조건을 파악할 수 있다. 약점을 찾으면 강화해야 할 부분 이 뚜렷해지고 개발기간 단축, 제품의 오버 퀄리티 억제, 코스 트 다운도 기대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일정시간을 경과한 녹 발생 면적으로 평가하던 것을 녹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시간축으로 평가할 수 있어 상품의 녹 발생 시기의 최저 억제 기간이 판명된다. 도료의 내식성· 녹 방지성 평가에 미래의 새로운 규격화도 시야에 들어온다. 특허출원중의 동 장치에 대해서 장래적으로 소금물 분무시험 메뉴에 추가하고 싶다고 말한다. 현재 사용의 용이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 소프트 개량을 진행 중이며 그 밖에도 일률적인 평가기준 설정을 조정하고 있다.
상정하는 용도처는 공설, 민간 시험기관 및 금속 관련 모든 업 계 기업(표면처리계/도료·도장, 도금 등. 자동차·옥외 기계 계. 금속재료계), 연구기관이다.
전기자동차 보급 등 산업계에서는 신소재의 등장이나 채용예의 증가로 새로운 녹 발생이라는 과제의 잠재화도 생각할 수 있다. 이 장치는 현재 사례가 많은 붉은 녹을 시험대상으로 하 고 있으나 앞으로는 다른 녹도 인식할 수 있도록 하여 새로운 과제 출현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현재 장치의 실용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장치를 사용함으로써 녹의 새로운 연구·과제·성과가 보 일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공적연구기관과 민간기업이 손잡은 이번 활동은 주 목할 만하다. 기존의 안건에 대해 새로운 과제의 파악과 서로 의 지견을 바탕으로 한 개선 아이디어의 창출, 그리고 해결의 구현화. 이러한 일련의 흐름은 시장이나 기술에 있어서의 지 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일조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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