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네스사(Celanese Corporation)는 ㈜미쓰이앤과 함께 페어웨이 메탄올 합작법인의 일환으로 미국 텍사스주 클리어레이크 부지에서 탄소 포집 및 활용(CCU)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18만 톤의 CO2 산업 배출을 포착하고 13만 톤의 저탄소 메탄올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라네스는 CCU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세틸 체인과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 제품 전반에 걸쳐 저탄소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고객들이 보다 지속 가능하고 순환적인 솔루션에 대해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ECO-CC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대량 균형 추적 및 생애주기평가 과정을 통해 투명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화석 연료를 이용한 전통적인 원료의 저감방안

CCU는 대기 중으로 방출될 CO2 산업적 배출물을 셀라네스와 제3자 공급원 모두에서 취하며, 저탄소 수소를 적용하여 포집된 CO2를 하류 생산에 사용되는 메탄올 빌딩 블록으로 화학적으로 전환한다. 그러고 나서 이 저탄소 투입은 전통적인 화석 연료 기반 원료를 줄이는 데 사용되며, 대부분의 주요 산업에 걸쳐 광범위한 최종 제품을 생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포집된 CO2 폐기물의 80%는 제3자 공급원이 차지한다. 

포집된 CO2 배출물을 땅에 주입하고 저장하는 보다 일반적으로 참조되는 CCS(탄소 포집 및 격리)와 달리 CCU는 CO2 배출물을 사용하여 화석 연료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순환성을 촉진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의 셀라네스 가치 사슬은 접착제, 포장, 장난감, 페인트, 코팅 등과 같은 소비재를 포함하여 광범위한 최종 시장을 위한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우리의 전 세계적으로 통합된 가치 사슬은 아세틸 체인뿐만 아니라 아세탈 공중합체(POM)와 같은 다른 메탄올 유래 제품 모두에 탄소 포집 내용물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위치를 제공한다”라고 셀라네스의 수석 부사장인 마크 머레이는 말했다.

<저작권자ⓒ '플라스틱사이언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