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동 산 1
교통정보 :
◈ 지하철 2호선 신촌역(4번출구) 봉원마을버스 1번으로 15분 종점하차 (봉원마을버스 배차시간 10-15분)
◈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4번출구) 봉원마을버스 1번으로 5분 종점하차



봉원사내에 있는 대웅전은 조선조 불전 중 가장 정교하게 만들어진 전각으로 못을 사용하지 않고 건축되었고, 풍수설에 의해 규모를 웅대하게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건물은 영조 24년(1748년)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이건(李建)전의 모습에 대해서는 알수 없으나 조선시대 후기의 작품으로 보이고 외9포 내11포 위에 5량 5포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영조대왕의 하사품(친필현판)인 "대웅전"현판이 있었으나 6.25때 화재로 소실되었다. 또 보물급인 탱화들도 소실되었으므로, 지금은 단청장 이만봉스님의 작품이 되어 있다.


유 래 : 조선 제 25대 철종 6년 : 대웅전 중건 (은봉, 퇴암, 회상)
             1991년 : "삼천불전" 건립도중 "대웅전"소진
             1991-1994 : 재건 시작-복원(완성)

형태,방법,업적 :
법당안의 법종은 충남 가야사에 있던 종인데 억불 정책을 수행하던 조선시대에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의 묘를 쓰기 위해 가야사를 불태웠고 그 때 타지않은 그 종을 옮긴것이다. 서울시 유형문화재 68호인 대웅전은 조선후기의 사찰 특징인, 내부가 예불중심의 공간으로 되어 있다. 또한 고종 21년(1884) 갑신정변의 주동인물인 김옥균, 서광범, 박영효가 이동인의 지도하에 이곳에서 모여 모의를 하기도 한곳이다.


 [ 출처 : 큐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