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산 자연휴양림은 1990년 개장하였고, 구역면적은 185만㎡, 1일 수용인원은 2,000명이다. 현재 대전광역시 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와 충남 금산군 경계로서 대전역에서 17번 국도 17km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맑은 계곡과 활엽수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다. 휴양림은 자연능선을 이용하여 가족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지구, 푸른학습지구 등으로 나누어 조성하였다.

 

만인산은 만인산을 비롯하여 지봉산과 봉수레골, 큰배골, 작은배골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산세가 수려하여 이태조와 왕자의 태를 모시기도 하였고, 만인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어 삼남을 잇는 통신의 요충지이다.

 

골짜기에는 항시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활엽수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는 도시근교 휴양림으로 자연능선을 이용 가족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지구, 푸른학습지구 등으로 나누어져 조성되어 있어 도시민 등의 쾌적한 휴식처이다.

 

 

만인산자연휴양림과 푸른학습원

1997년에 개장한 푸른학습원은 1일 수용인원 240명으로 자연학습 시설로 학습관, 전시관, 천문대, 새와 짐승의 집, 학습농장, 모험시설, 야외무대, 전시림 등을 갖추었다. 또한 만인산휴양림에는 산림욕장, 피크닉장, 휴게소, 산책로 등이 잘 조성되어 있다. 학습원의 경우 24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사용전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만인산의 높이는 537m이며, 휴양림 규모는 55만 5천평이다.)

만인산푸른학습원 http://www.maninedu.or.kr


[ 출처 :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