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생들BAD BOYS >
연극보다 날카롭고 뮤지컬보다 강렬하다!
지금껏 보지 못한 스타일리쉬한 연극이 온다!
2007년 초연 이후 탄탄한 작품의 힘으로, 평단과 관객의 입소문을 통해 단숨에 ‘모범생’ 열풍을 일으켰던 연극 <모범생들>! 공연 매니아들 사이에서 한 번은 꼭 봐야 할 작품으로 자리잡으며, 극작, 무대연출, 연기앙상블 등 모든 면에서 웰메이드 작품임을 이미 검증 받았다. 2012 연극<모범생들>은 대본 수정과 무대,조명,음악,안무,의상 전 분야에서의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더욱 더 치밀해진 대본과 감각적인 연출로 또 한번의 변신을 예고한다!
Point 1. 관객과 평단이 발견한 진흙 속의 진주, 탄탄한 극본!
사회가 가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와 그 속에서 그들이 겪는 열등감과 강박관념에 대해 소위 ‘모범생’이라 불리우는 명문 외고 3학년 학생들을 통해 쿨한 척, 유머러스한 척, 세련된 척 풀어낸 연극 <모범생들>. 재치 있고, 경쾌하지만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듯, 유머 뒤에는 비수 같은 날카로움이 숨어있는 새로운 색깔의 작품이다.
Point 2. 젊은 감각이 물씬 느껴지는 웰메이드 작품!
연극<모범생들>은 미니멀한 무대, 미세하고 감각적인 조명, 상상력을 자극하는 음향과 세련된 음악으로 뮤지컬보다 더 극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매끄러운 수트 차림과 교복을 넘나드는 의상 전환, 강력한 비트의 음악소리와 함께 빠르고 리드미컬하게 극을 이끌어가는 배우들의 통일된 군무 등을 통해 스타일리쉬한 매력의 진수를 보여준다.
Point 3. 더욱 강력한 매력을 지닌 8명의 배우!
연극<모범생들>은 잘생긴 외모에 깔끔한 명문외고 교복을 입고 향수 냄새까지 폴폴 풍기는 상위 3%의 `엄친아`들이 등장한다. 모든 면에서 우월한 존재인 잘 생기고 냉소적인 민영, 치밀하게 사건을 주도하는 카리스마의 명준, 눈치백단, 넉살백단의 웃음폭탄 수환, 무식하지만 진정성 있는 남자 종태까지 매력적인 네 캐릭터가 씽크로율 100%인 강력하고 훈훈한 8명의 배우를 만났다.
지난 공연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김대종, 이호영, 홍우진과 뮤지컬, 영화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대현, 김종구, 박정표, 정문성, 황지노가 새롭게 가세해 더욱 강력하고 신선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등학생과 어른을 오가며 매우 코믹하게 때론 서늘하게 연기를 펼치는 메트로섹슈얼한 8인의 남자배우, 이들의 연기에 주목하라.
- 기간 : 2012.02.03 ~ 2012.04.29
- 위치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공연ㆍ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