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은, 생태 환경의 보고인 백두산과 (총 자생식물종이 2200 여종에 달함) 축령산의 식물자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 ․ 번식 ․ 복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한반도 최북단인 백두산 야생화부터 최남단인 한라산 야생화까지 희귀한 각종 야생화 300여종을 모아 ‘한반도 야생화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회에는 가솔송, 벼룩이울타리, 홍월귤, 넌출월귤, 각시석남, 구름국화, 두메양귀비, 좀설앵초 등의 희귀한 백두산식물 70여종과 제주도 자생식물 40여종 및 새우란 18품종이 전시되며 복수초, 노루귀, 섬노루귀, 처녀치마, 광릉요강꽃, 두메부추와 같이 이름도 모양도 특이한 우리 야생화 150여종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산림청과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보호식물 100여종 가운데 섬천남성, 대청부채, 금새우난, 개불알난(복주머니란), 설앵초 등의 50여종의 진귀한 야생화가 포함되어 더욱 특별하다.

- 행사기간 : 2012.03.01 ~ 2012.05.13
- 행사장소 : 아침고요수목원 내 야생화 전시실

[출처 - 한국관광공사]